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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워크숍

2023년 8월 6일
일요일 13:00
서울시 마포구 플랫폼:달

연기 속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아시나요? 인간 인프라와 함께 이동하는 식물의 장소성과 비인간 독립체의 서사를 살펴봅니다. 함께 심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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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장소성과 서사를 살펴보며 기후위기의 절망으로 빠지지 않고 즐거운 대안을 모색 하기 위한 질문을 던지는 강연, 대화 및 씨앗 휴면 타파 워크숍.


  • 강연: 책 <육두구의 저주>를 통해 바라보는 식물의 장소성과 서사 | 황정아

  • 대화: 주변 식물 새롭게 보기 | 정화영

  • 워크숍: 씨앗 휴면 타파 체험 | 조수민

  • 참가비: 15,000원 | 워크숍에서 직접 심어 볼 수 있는 씨앗이 함께 제공됩니다.

  • 069101-04-281836 국민은행 (채널 크레인


황정아는 문학평론가,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HK교수. 서울대에서 영문학을 전공했고 2003년 동대학원에서 「D. H. Lawrence의 근대문명관과 아메리카」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저서 『개념 비평의 인문학』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편저서), 역서 『패니와 애니』(공역) 『도둑맞은 세계화』 『쿠바의 헤밍웨이』 『이런 사랑』 『종속국가 일본』(공역)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등이 있습니다.


정화영은 예술, 문화, 과학 분야에서 활동하며 공동 프로젝트와 워크숍을 진행하는 사회 참여형 아티스트입니다. 그녀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공동 제작하며, 종종 게임과 놀이를 사용하여 사회 문제를 탐구합니다.


조수민은 인간의 방식으로 비인간적 존재가 이해되고 표현되는 지점에 관심을 기울이며, 그 안에 존재하는 독특한 양상, 복합성 또는 모순을 시각적 언어를 통해 표현해왔습니다. 현재 타이포그래피를 포함한 시각분야에 관심을 두고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에서 수학 중입니다.


​즐거운 곤란

Joyful Trouble

생명다양성을 위한 게임 페스티벌

즐거운 곤란(Joyful Trouble)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공예술사업 선정 프로젝트로 우리가 마주한 기후위기의 곤란함 안에서 즐겁게 함께하는 방법을 찾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도시의 생명다양성을 큰 주제를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함께 묻고, 움직이고, 상상하며 ‘보드게임’과 ‘놀이’라는 즐거움으로 풀어냅니다. 놀이와 게임은 접근성이 높은 문화적 산물로 기후위기의 곤란함을 해결하며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고리가 됩니다.

Joyful Trouble is a Arts Council Korea funded public art project exploring how to stay with the troubles of the climate crisis through collective joy. Examining the biodiversity in the city we live in, we collaborated with people from many fields to ask, move, dream how to thrive together by playing games. Play and games are highly accessible cultural activity that creates a magic circle to interrogate collective solutions to the climate emergency with a broad range of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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